“고객 만족도 높이기 위해 최선”


신임 이장빈(47) KT원주지사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 회사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을 해온 사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재임하는 동안 혼신의 열과 정성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서비스 및 상품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r><br>
강릉에서 태어난 이 지사장은 86년 관동대학교를 거쳐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97년 고양전화국 고객센터 소장, 98년 춘천전화국 고객서비스부장, 99년 강원본부 감사실장, 2001년부터 강원본부 사업국 마케팅부장, 기획부장, 총무부장을 지냈다.  <br><br>
이 지사장은 “진지한 협상과 대화를 통해 공동운동체 정신을 승화시켜 원활한 노사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족은 부인 심교순씨와 1남.  <br><br>
이기영  kylee@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