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우(50) 신용보증기금 원주지점장은 “신용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그동안 지방업체, 업소에 대한 지원이 취약했다며 사업성과 전망이 있는 업체나 기업에 대해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54년 전남 나주에서 내어난 이 지점장은 광주 제일고등학교를 거쳐 78년 고려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80년 신용보증기금 서울 중부지점에 입사해 본점에서 기획부, 보증부 홍보팀을 거쳐 지난 2000년에는 고객지원팀장을 지냈다. 가족은 김희숙씨(48)와 사이에 2남을 뒀으며 취미는 바둑이다.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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