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재해 예방에 최선”

신임 박길관(56) 한국전기안전공사 원주지사장은 “전기설비의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전기안전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전기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br><br>
충남 서천에서 태어난 박지사장은 지역주민의 전기설비에 대한 고충사항을 해소하는데 역점을 두고 업무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5년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입사해 이천 지점장, 충북지사 기술팀장, 제천 지사장, 태백 지사장을 지냈다.<br><br>
박지사장은 “향후 관내 전기안전에 관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은 부인 손임순씨와 2남을 뒀으며 취미는 낚시와 바둑(아마5단).
<이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