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반도문화예술협회(이사장: 원혁수)가 공모한 제11회 한반도 미술대전에서 이달충 선생 시 '낙오당감흥시(樂吾堂感興詩)'를 출품한 김은자(45·경기 오산) 씨가 종합대상으로 선정됐다.

원주에서는 장순옥(흥업·민화) 씨를 비롯해 정경남(소초·섬유채색), 윤남중(명륜동·한글), 곽호석(단계동·한문) 씨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한다. 

입상작 310점은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 전시실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내달 12일 오후3시 같은 장소에서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입상자 명단은 원주투데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