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와 원주투데이신문사가 '운전문화 선진도시 원주 만들기 시민운동'을 추진 중인 가운데 시민들의 자발적인 캠페인 문화를 만들기 위해 상장과 부상이 걸린 '원주시민 캠페인 콘테스트'를 11월 19일까지 실시한다.

캠페인 콘테스트는 '원주시민은 깜박이(방향지시등)를 꼭 켭니다'를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한 개인, 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시상하게 된다.  

캠페인은 배려운전, 양보운전을 주제로 깜박이 생활화를 유도하는 피켓, 현수막 등을 만들어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면 된다. 

참여방법은 원주투데이신문사에 전화로 신청한 후 2회(1회당 30분 이상) 이상 캠페인을 전개하고, 캠페인 실적(사진, 동영상 등)을 보고서로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캠페인 도구, 방식,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8명(팀)에게 원주시장상을 수여하고  원주투데이신문사에서 40만원 상당의 종합검진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부상으로 증정한다. 

캠페인 참여 선착순 50명에게는 영화관람권 2매씩을 증정한다.

▷문의: 744-4905(원주투데이) 
박동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