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산지에서 직송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동해곰치문어세꼬시(대표: 권영오)'가 단구동 박경리문학공원 인근에 문을 열었다. 

매일 새벽 주문진에서 직송되는 통문어로 만든 숙회와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내는 칼슘의 보고인 세꼬시, 시원한 국물로 바닷가에서는 명품 해장국으로 불리는 곰치국까지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세꼬시는 가자미를 뼈째 썰어내는데 이 집의 양념식해와 채소를 싸서 먹으면 잘 어울린다. 이외에도 백골뱅이, 소라, 낙지, 석굴, 전어, 과메기 등 다양하고 신선한 해산물을 제철마다 공수해 손님상에 올린다. 감칠맛이 일품인 시원한 국물의 장치탕과 삼순이탕은 내륙지방에서는 맛보기 힘든 매운탕으로 이곳에서는 산지직송을 통해 맛 볼 수 있다. 

현재 계절메뉴로 자연산 멍게와 소라를 맛 볼 수 있으며, 점심특선으로 명품물회를 1만원에 제공하고 있다.
 
▷메뉴: 세꼬시 2만원~3만원, 통문어숙회 1kg 시가, 백골뱅이 한접시 2만원, 명품물회 1만2천원~3만원, 곰치탕.지리(2인) 2만3천원, 장치탕(2인) 2만원, 삼순이탕(2인) 2만원 등 

▷문의: 763-9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