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건상 식품임가공협회 원주지회장
원건상(47·사진) 식품임가공협회및 압착식용유협회 원주지회장은 “단체 활성화로 회원들에게 이익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곡물수급 단일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매상으로 부터 곡물을 사다보니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이를 단일화 해 소비자들이 좀더 싼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그의 계획이다.
식품임가공협회와 압착식용유협회 원주지회가 합친 것은 3년정도 됐다.
떡이나 고춧가루등을 빻아주는 방앗간과 참깨, 들깨로 기름을 내 주는 2개 업종이 모인 만큼 회원들의 권리 찾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7년째 중앙동에서 오복떡집을 운영하는 그의 가족은 아내 고현미씨(37)와 1남1녀. 원주가 고향으로 원주농업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불교청년회장, 단구초등학교 제32회 동창회장등을 맡은바 있다.


<서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