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선(58) 전농협중앙회상무가 서울대총동창회 사무총장에 임명됐다.
서울대동창회는 기금만 100억원에 달하며 상근직원만도 17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창회다.
허사무총장은 원주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농업중앙회에 입사, 철원군 지부장, 일본사무소장, 중앙연수원장을 거쳐 강원농협지역본부장, 농협중앙회 상무를 역임했다. 현재는 농협대학 경영고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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