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원주남지점에 선주천지점장(50)이 새로 부임했다. “주민편의 시설과 주변환경 정리부터 시작하겠다”고 말하는 선지점장은 당장 선주천 지점장실부터 직접 도배에 나섰다.
선지점장은 고향이 신림인데다 이전에 원주시지부 부지부장을 역임한지라 업무가 낯설지가 않다고.
다만 “홀아비 생활하느라 힘들것 같다”며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아쉬움을 전했다. 취미는 등산과 통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것.
부인 이계영(47)씨와의 사이에 1남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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