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강원도 볼링연합회장에 취임한 손숙자 회장(58·사진)은 “볼링은 개인뿐 아니라 팀원간의 단합된 호흡을 중요시 하는 스포츠인 만큼 단체간의 화합에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성원의 단합된 호흡 가장 중요”





손회장은 지난 20일 원주봉봉볼링장과 중앙볼링장에서 열린 제3회 강원도연합회장기 클럽대항 볼링대회 개회식과 함께 열린 취임식에서 “볼링연합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미숙한 점이 있거나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달라”고 당부했다.


제4대 도의원을 지낸 손회장은 현재 원주가정법률상담소장, 국민생활체육원주시모터크로스연합회장, 대한약사회 강원도지부 이사, 필리핀 가나안 농군학교 이사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개인전에서는 춘천시니어 천영란씨가, 단체전에서는 강릉시니어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함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