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석한)와 경기도 성남시 하대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기주)는 오는 19일 부론면 법천소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인 남한강 축제 현장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하기로 했다.

양 주민자치위원회는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활동을 약속했으며, 19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기 전까지 구체적인 활동내용을 확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부론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최용규 부론면장 등은 지난 4월 27일 성남시 하대원동을 방문했으며, 지난달 30일에는 하대원동 측이 부론면을 찾아와 의견을 조율했다.

한편 성남시 하대원동은 성남시 중원구의 중심지역이며, 인구는 2만2천500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