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차 등 음료만 마실 수 있는 커피숍과는 달리 우쿨렐레 연주를 배우거나, 여성의류 매장을 함께 꾸며 놓은 카페가 있어 눈길을 끈다.

화이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끌레르(대표: 이영희)' 한쪽엔 커피와 차, 빙수 등을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커피숍으로 꾸며 놓았고, 여성 옷을 진열해 놓은 매장이 바로 옆에 붙어 있다. 

커피를 비롯한 음료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눈꽃빙수가 있어, 더위를 식히며 빙수 맛을 즐길 수 있다. 

우쿨렐레 강사인 이영희 대표는 그룹 지도를 하기도 하지만 카페에서 일대일 개인 지도를 하고 있어 연주를 배우고 싶다면 이곳을 찾아가면 된다.

또 옆에 나란히 붙어있는 매장에서 자신과 잘 어울리는 옷이나 가방이 있는지 코디를 해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오전11시부터 오후10시까지 문을 열며, 일요일은 휴무다. 관설동 판부농협 뒤 골목에 위치. 

▷메뉴: 커피류(2천500~4천원), 라떼(3천500원), 에이드(4천원), 생과일주스(4천원), 스무디·프라페(4천원), 눈꽃빙수(9천원). 와플, 조각케이크, 차종류 등.

▷문의: 762-3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