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과 함께 경영할 터”

신임 강기원(52) 서원주농협지점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줄 수 있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들과 함께 경영할 것”이라고 했다.


또 조합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일까를 끊임없이 고민해 농협과 조합원들이 더불어 살수 있는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농협중앙회에서 감사실을 비롯 각 부서의 업무를 10여년간 담당한 강지점장은 농협 현안에 대해서는 폭넓은 식견을 갖추고 있다.


29년째 농협맨으로 일하고 있는 강지점장의 고향은 경남이며 가족은 아내 유성희씨(49)와 1남. 취미는 운동, 종교는 불교.
<서연남 기자>  ynseo@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