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만든 공원 '몸살'

신설된 지 1년도 안된 공원이 시민들의 비양심적 행위로 몸살. 단구동 여성가족공원의 경우 정자각에 글자를 새겨 넣은 것은 것을 목격. 아파트가 인접한 공원 바깥엔 음식물 쓰레기를 상습적으로 투기.

담배꽁초는 벤치 주변은 물론 산책로까지 투기되고 있는 상황. 심지어 나물을 캐기 위해 땅을 파헤친 흔적도 발견. 양심 없는 일부 시민 때문에 다른 시민들이 피해를 보는 상황.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인 만큼 무분별한 행위는 자제하길.  <식>

이전기관 주차장 인색

원주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이 신청사를 신축하며 주차장 확보에는 인색했다는 지적이 제기. 이로인해 혁신도시가 완성되기 전인데도 벌써부터 대규모 주차난이 발생. 이전기관 직원들이 노상에 주차하고 있기 때문.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사옥은 모두 지상27층으로, 지역주민들은 양 기관이 '건물 높이 경쟁'을 한 게 아니냐는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는데, 정작 주차장 조성에는 인색했다는 지적. 현재 상황에서 강력한 불법 주·정차 단속이 시행되면 가장 큰 피해자는 이전기관 직원들이 아닐까?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