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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독자위원회 주요내용

"원주 문화재 가치 알리는데 관심을…" 박동식 기자l승인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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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4월 12일 오전11시∼12시
▷장소: 원주투데이신문사 회의실
▷참석자: 김진열 생활그림발전소 소장(위원장), 김미정 만수무강 한복대여점 대표, 한필호 원주문화원 이사, 곽태길 중앙시장번영회 회장 ▷서면제출: 박현숙 명륜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

김진열 위원장 

원주가 타지역에서 유입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으나 정주여건은 다소 미흡한 수준이다. 교육기반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거나 공연과 문화시설과 같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부족하다면 원주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소비가 이뤄질 것이고 원주에 대한 매력을 느끼지 못하게 될 것이다.

원주의 교육·문화적 기반을 발전시키기 위해선 정주하는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 원주투데이가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템을 꾸준히 발굴해주기 바란다.

곽태길 위원

그동안 원주투데이 지면에 원주시의회 의원들의 활동을 담은 기사는 눈에 띄는데 도의원들에 관한 내용을 접하기 어려워 아쉬웠다.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한편 그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독자들에게 알려주면 좋겠다.

3월 21일자 '육민관 개교 70주년, 강원도 최초 사학'에 대한 기사를 통해 원주의 교육적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 4월 11일자 '문화재 환수 범시민운동 추진위 준비 모임' 기사를 주의 깊게 읽었다.

타 지역에 반출된 문화재를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해당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 뿌리 등을 살펴볼 수 있도록 시리즈물로 소개하면 좋을 것 같다.

한필호 위원

4월 11일자 '매지저수지 거북섬 나무 고사' 기사의 경우 본인이 평소 깊은 관심을 두고 있던 주제다.

원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백화현상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나무가 죽으면 새도 찾아오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원주투데이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4월 11일자 문화재 환수운동 기사를 보고 원주시 문화재를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게 됐다.

거돈사지, 법천사지, 흥법사지, 충렬사, 원천석 선생 묘역 등 원주에는 우수한 문화재와 문화유산들이 많이 있지만 상당수의 원주시민들은 원주의 문화재에 대해 관심이 없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원주의 문화재가 부각되고 많은 사람들이 그곳을 찾아가야 가치가 높아질 것이다. 

김미정 위원

3월 21일자 '서원대로, 명품 가로숲길 만든다' 기사는 반가운 대목이다. 나무와 각종 식물이 어우러진 길은 걷고 싶은 길로 거듭나 시민 삶의 질을 끌어올리고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또한 원주시가 나무가 부족해 보이거나 나무가 고사한 곳 등 정말 필요한 곳을 찾아 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면 원주의 거리가 더욱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녹색장터 삼삼한 토요일, 어린이 벼룩시장 등 지역주민들이 가져온 물건을 교환하고 판매하는 벼룩시장이 원주에서 열리고 있는데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다. 다만 이러한 행사들이 연계되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다. 

주관 단체별로 벼룩시장 운영시기와 장소를 협의를 통해 조정하고 다른 단체들의 참여를 독려한다면 매월 원주에서 벼룩시장이 반복적으로 열리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벼룩시장 문화가 확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박현숙 위원 

3월 21일자 '구금시의원 의정비 제한' 기사에서 문제를 일으켰던 시의원의 실명이 그대로 나갔다.

개인정보보호법에 어긋난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든다. 물론 위 사람이 잘못을 했고, 많은 사람에게 소문이 났다고 해도 실명이 그대로 게재된 것은 법과 원칙을 지켜야 하는 대중매체의 기능과는 맞지 않는 것 같다. 

3월 21일자 '구도심 초등학생 감소 언제까지' 기사는 표로 도식화 하여 내용이 한눈에 들어와서 이해하기 쉬웠다. 더욱이 10년 전과 비교해 실제로 얼마나 감소하고 있는지가 피부에 와닿았다.

4월 4일자 '원주 강산 푸르게 푸르게' 사진은 활기차고 뭔가 생명을 불어 넣는 느낌이 나서 보기 좋았다. 

 


박동식 기자  dspark@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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