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로 원주가 떠서야

학성동 한양정형외과의원 내원자 중 101명이 C형간염 양성으로 확인되면서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데 이어 사드 배치지역으로 원주가 지목되면서 또다시 전국적으로 원주가 거론. 잇따라 2개의 큰 사건에 원주가 연루되면서 시민들은 허탈하다는 반응. 좋지않은 일로 거론된다는 게 자존심 상한다는 것. 분위기 반전을 위한 좋은 일이 조만간 터져야 할 텐데….  <용>

모셔두려고 지었나?

읍면 복지회관 상당수가 방치되고 있는 실정. 이중 일부는 최근 리모델링을 했거나 올해 계획 중에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운영계획이 없어 그야말로 모셔두고 있는 셈. 복지회관 뿐만아니라 조엄묘역 기념관 등도 본래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 건물 짓는데만 수십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을 텐데…. 이렇게 방치해도 되는 걸까?  <엘>

자나깨나 불조심 

이달 들어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설 연휴인 6일과 10일 각각 원동과 행구동 주택에서 화재로 6천만원 가까운 재산피해가 발생. 7일 문막읍 문막대교 일대 하천변에선 어린이 불장난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시초류 6천600㎡가 소실. 극심한 가뭄으로 산불이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일상생활에서도 불조심은 늘 생활화가 필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