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거나 볼링, 게임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단계동 복합문화공간 아트스페이스 빌딩 1층에 '부산어묵카페(대표: 서강훈)'가 문을 열었다.

여러 가지 어묵을 따끈한 국물과 함께 먹을 수 있고, 빵이나 커피도 마실 수 있는 이곳은 요즘처럼 찬바람 부는 시기에 간식타임을 갖기에 적합하다.

부산을 가지 않고 고급스럽고 다양한 부산어묵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일반적인 꼬치어묵부터 잡채나 감자, 새우, 치즈, 오징어, 버섯, 올리브, 옥수수가 들어간 상상 이상의 다양한 어묵을 맛볼 수 있다.

뿐만아니라 매콤한 어묵 떡볶이나 어묵 고로케 등을 별미로 먹어도 좋다. 구매하고 싶은 어묵이 있다면 진열장에서 고르면 되고, 집에 가져가 반찬이나 탕으로 요리해서 먹으면 된다.

'기대치'라는 싱가폴 빙수를 했던 가게이기 때문에 이국적인 카페 분위기가 쾌적하다. 어묵을 먹지 않더라도 편안한 장소에 자리잡고 앉아 커피나 녹차, 라떼를 먹으며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메뉴:  꼬치어묵, 어묵탕, 컵어묵, 어묵고로케, 새우·잡채·치즈·감자 고로케 어묵 등 다양한 어묵 종류와 떡볶이, 고르곤졸라 피자, 빵, 커피 종류가 있다.
▷문의: 070-7577-5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