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중앙시장에서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시장 1층과 2층 20개 상점에서 5천원 이상 구매하면 스탬프 1개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를 받아 빙고를 만들면 1줄 빙고는 온누리 상품권 5천원권, 2줄은 1만원권을 지급한다. 시장 내 캉가루, 형제상사, 진미당, 장수반찬, 가벼운 오후, 깨나무 깨방정, 다솜헤어, 미로가죽공방 등 20개 상점이 참여한다. 

매월 둘째 주말에는 미로예술시장이 열려 수공예품을 판매하며, 천원먹거리 등 프리마켓도 열린다.

배부연 원주시 경제전략과장은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에 선정된 중앙시장은 올해부터 3년간 아름다움(美), 맛(味),미래(未)가 있는 미로예술시장으로 육성된다"며 "시장을 새롭게 단장함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시민들이 찾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 하면된다.

▷문의: 747-6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