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쓰레기가 상습적으로 무단 투기되는 지점에 녹화 및 음성계도 기능을 갖춘 스마트경고판을 설치한다.

우산동 귀옥목욕탕 일대, 개운동 원흥3차아파트 앞 주택가, 반곡동 예비군훈련장 뒤편 주택가 등 3곳에 설치한다. 원주시는 이달 말까지 행정예고 및 주민 의견수렴을 거친 뒤 연말 시공한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해부터 올 봄까지 단계동 이화마을, 원주원예농협 뒤편 주택가, 가현동 가현교 인근 공터, 명륜1동 세경아파트 인근, 우산동 우무개마을 원룸촌 일대, 문막읍 문막시장길 골목, 원주고 맞은편 골목 등 7곳에 스마트경고판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