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전국종별대회 4강에 진출하며 원주농구의 명성을 드높인 단구초교(교장:오세충)는 ‘런 앤 건(Run & Gun)’ 스타일의 빠른 농구를 구사하는 팀이다.

85년 창단해 2002년부터 2004년까지 3년 연속 전국소년체전 강원도 대표로 선발됐으며 지난 해 종별대회에서 3위 입상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대회 목표는 4강. 홈 코트의 이점을 잘 활용한다면 지난 대회 이상의 성적도 기대해 볼만 하다.  이광수(54) 코치는 “올해 전국소년체전 선발권을 놓치며 주춤하고 있지만 이번대회를 기회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교장:오세충 ▷감독:김동희 ▷코치:이광수 ▷선수:김민국, 배성현, 최태윤, 이정민, 김동원, 박호태, 정석원(이상 6학년) 박수림, 한종희, 조병은, 함영규, 류정태(이상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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