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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미세먼지 주의보'…대기질 악화

박동식 기자l승인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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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기승을 부렸다가 잠시 주춤했던 미세먼지가 10월 중순 이후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연일 미세먼지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원주의 미세먼지 농도도 지난 19일을 기점으로 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대기질이 급격히 악화됐다.

입자 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미세먼지(PM10)는 머리카락 두께의 1/10 수준이며, 이보다 더 작은 초미세먼지(PM2.5)는 2.5㎛ 이하이다.

화석연료와 자동차, 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매연, 중국발 황사 등에 의해 발생되는 미세먼지는 농도가 짙을수록 호흡기나 심장질환 등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기관지염, 폐질환, 심혈관질환 발병률을 높이는 원인이 되고 있다.

원주의 미세먼지 농도는 지난 19일 평균 83㎍/㎥로 '나쁨(81~150)' 수준을 보였고, 초미세먼지도 64㎍/㎥ 수준으로 치솟아 나쁨(51~100㎍/㎥)을 기록했다. 이후 미세먼지는 20일 103㎍/㎥, 21일 115㎍/㎥, 22일 82㎍/㎥ 등을 기록하면서 대기 상태가 악화됐다.

초미세먼지도 20일 81㎍/㎥, 21일 91㎍/㎥, 22일 62㎍/㎥ 등으로 측정됐다. 21일 밤9시20분을 기준으로 미세먼지는 146㎍/㎥로 최고치를 기록, '매우 나쁨(151㎍/㎥ 이상)'에 근접했고, 같은 시각 초미세먼지는 113㎍/㎥까지 치솟아 매우 나쁨(101㎍/㎥ 이상)을 넘어섰다.

이처럼 미세먼지 농도가 수일째 높은 상태이고 앞으로도 미세먼지의 영향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돼 시민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보건당국은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가급적 외부활동을 삼가고 외출할 때에는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항상 몸을 청결한 상태로 유지하고 집안에서는 가급적 창문을 열지 않으며, 먼지가 붙기 쉬운 창틀과 문틀 등을 자주 닦아주는 것이 좋다. 


박동식 기자  dspark@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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