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유투브 인스타그램

둘레숲길 다시 고민해야

테마 부재·부대시설 부적합 등 지적 이민성 기자l승인2015.08.17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종합운동장 둘레숲길 조성사업에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12일 열린 원주시 도시공원위원회에서는 종합운동장 둘레숲길 조성사업의 시설과 둘레길에 대한 문제점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시설면에서는 보행육교에 대한 지적이 많았다. 용역사는 둘레숲길을 조성하며 보행육교 2개를 계획했으나 문제가 많다는 것.

먼저 용역사가 계획한 공법이 추후 안전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설치 공법을 바꿀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뿐만아니라 관리를 고려해 재디자인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과 통행량 조사가 수반돼야 한다는 의견 및 둘레숲길 구조상 보행육교 자체가 불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둘레숲길에 대해서는 테마 부재와 내부에 들어갈 피크닉장과 같은 부대시설의 부적합성, 녹지간 연결 미흡 등을 지적했다.

특히 기존 아스콘 포장을 걷어내고 새로 포장하는 것은 예산낭비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안전성 문제도 고려해야 하며, 걷기 코스의 다양화를 주문했다.

그 외에도 볼라드 등의 교체와 정자각 디자인의 불합리성, 둘레숲길 조성에 앞서 종합운동장 단지 조성 계획이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대해 원주시 관계자는 "도시공원위원회 자문결과를 수렴해 현장상황에 맞게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종합운동장 둘레숲길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종합운동장 일대에 숲길과 테마 정원 및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면적은 5만㎡이며, 올 하반기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018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민성 기자  sungnews@daum.net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등록연월일 : 2012년 04월 0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발행인 : 심형규  |  편집인 : 오원집  |  대표전화 : 033)744-7114  |  팩스 : 033)747-99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원민
Copyright © 2021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