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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담장, 화사하게 변신

군부대 벽화사업 완료 학교 담장은 계속추진 이상용 기자l승인20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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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장2동 학다리 옆 612경자대 담장에는 원주의 등록문화재를 그렸다.

원주에 있는 대다수 군부대 담장이 칙칙한 회색에서 화사한 모습으로 변모했다. 원주시는 최근 완료한 태장2동 학다리 근처 612경자대 담장 벽화를 끝으로 군부대 담장 벽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원주시는 지난 2012년 1군수지원사령부와 협약을 맺고 '군과 함께하는 디자인원주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원주시에서 벽화 제작에 소요되는 재료비를 지원하고, 미술을 전공한 군 장병들이 재능기부로 군부대와 학교 담장에 벽화를 그리기로 했다.

이에따라 그동안 1군수지원사령부를 비롯해 단구동 통일아파트, 태장1동주민센터 옆 경자대 영외부대, 판부면 서곡리 1107야공단 152대대, 소초면 흥양리 1107야공단 153대대 등의 담장에 벽화를 그렸다. 

군부대 별로 한국명화, 치악8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원주의 등록문화재, 마을풍경 등을 그렸다. 한편 학교 담장 벽화 그리기는 계속된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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