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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구동 아파트 거래현황…현대아파트 31평형 인기

혁신도시로 이주 인구 늘어…급매물 발생 심세현 기자l승인201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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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구동 아파트 가격은 2011년 평창동계올림픽 발표 직후 오른 가격이 현재 까지 보합세를 유지하며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7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발표 이후 원주지역 아파트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같은 시기에 행구동 건영, 현대, 금강아미움, 효성백년가약 30평형대 아파트는 1천만원에서 많게는 3천만원까지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현재 행구동 현대아파트 31평형의 경우 1억2천만원대 가격으로 매매되고 있는데, 가격대비 가장 인기 있는 아파트로 3년전 매매 가격과 큰 변동이 없다.

행구동 M부동산 관계자는 "5월 들어 아파트 매매가 주춤하고 있는데 이는 매년 같은 현상이다"며 "행구동의 경우 아직까지 큰 이슈들이 없어 오랫동안 매매가격에 큰 변동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행구동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효성백년가약 57평형으로 3억~3억1천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돼 있으며, 가장 저렴한 아파트는 건영, 현대 20평형대로 1억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특징적인 것은 최근 들어 행구동 거주인구가 인근 혁신도시로 이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젊은층이 학군 등을 이유로 움직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다른 부동산 관계자는 "근래 혁신도시로 이주하는 인구가 많아졌는데 이런 시기에 처분을 이유로 중·대형 평수가 급매물로 저렴하게 나오는 아파트가 있다"며 "혁신도시와 접근성이 좋은 행구동 지역에 괜찮은 아파트 매물을 찾는 사람들에게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행구동은 행구수변공원과 기후변화홍보관 조성과 SG마트를 중심으로 하는 상가지역이 형성되면서 유동인구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향후 혁신도시 완공과 더불어 인근 행구동 지역 역시 인구유입과 정주여건 개선이 이루어 질 것으로 현장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심세현 미디어사업부 팀장 wonjutoday@hanmail.net


심세현 기자  shimse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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