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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구공원, 물놀이시설 조성 7월 개장

행구수변공원, 벌써부터 수백명 북적 박동식 기자l승인20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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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에 설치된 조합놀이대, 원주시가 벤치마킹한 것으로 단구공원에 설치할 조합놀이대도 이와 유사한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다.

"올여름 어디서 우리 아이와 물놀이를 즐길까?"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한번쯤은 하게 될 고민이다. 이러한 고민을 원주에 조성된 공원이나 광장에서 풀어보는 것은 어떨까. 자녀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물놀이시설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작년 개장한 행구수변공원 물놀이장이 가장 대표적이다. 관음사 계곡수를 이용한 물놀이장이기 때문에 자연친화적이며, 수심이 얕아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행구수변공원 물놀이장은 올여름 북새통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행구수변공원엔 물놀이장을 비롯해 바닥분수대, 놀이기구, 산책로 등 다양한 여가·놀이시설이 갖춰져 있어 주말이면 수백명의 인파가 몰리고 있다. 물놀이장은 이미 개장했으며, 물속에 몸을 담그는 아이들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원주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행구수변공원 물놀이장은 지난해 개장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야외 물놀이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올해는 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탓에 벌써부터 많은 시민이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여름 단구공원 내에 준공 예정인 물놀이시설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신축 중인 시립중앙도서관 옆에 놀이터와 물놀이장을 결합시킨 조합놀이대를 조성할 계획으로, 6월까지 공사를 마친 뒤 7월 개장할 예정이다. 일반적인 놀이터에 설치된 놀이기구와 비슷하지만 작은 워터파크 개념의 놀이시설이다. 기구 꼭대기에서 물줄기가 쏟아지고, 놀이터 내에 물을 가둬두기 때문에 기구놀이와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내년에는 간현국민관광지 내에도 물놀이장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간현국민관광지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간현녹색충전지대 조성사업'을 타이틀로 총사업비 140억을 투입하는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데 관광지 입구에 위치한 풋살장 자리에 2천여㎡ 크기의 물놀이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당초에는 올 상반기 물놀이장을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원주시가 예산 확보에 난항을 빚어 내년에 추진하기로 했다. 원주시 관광과 관계자는 "올여름 성수기 전에 물놀이장을 조성할 계획이었지만 시간이 빠듯하고 예산 책정이 어려워 미루게 됐다"며 "내년이면 무리 없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도심 내에도 자녀와 함께 즐기기 좋은 시설이 여럿 있다. 치악체육관 옆 어린이공원에 설치된 벽천과 바닥분수는 지난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운영에 들어갔으며, 향후 공원 내에 종합운동장 둘레숲길 조성사업 일환으로 소생물 서식지, 모래땅놀이터, 자작나무숲 등이 어우러지는 생태놀이터가 조성된다.

무실초교 옆 너름공원 바닥 분수는 6월부터 가동하며, 시청 광장 바닥분수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 밖에 7월 말 준공 예정인 학성공원의 경우 물놀이를 즐길 순 없지만 자연석 폭포와 광장 등이 어우러진 친수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박동식 기자  dspark@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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