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스오버앙상블 '무아'.

문화기획 공감(대표: 황영호)이 기획·제작한 월요병 치유 힐링 프로그램 '먼데이 충전쑈'가 2월 2일 오후7시30분 중앙로에 위치한 소극장 어울림 무대를 장식한다.

2월 공연의 주인공은 크로스오버 앙상블 '무아'. 리더 전하나(플루트) 씨를 비롯해 이유림(피아노), 윤도경(더블베이스), 정용범(드럼) 씨 등 젊은 연주가 4명으로 구성된 무아는 클래식을 기본으로 째즈와 OST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한다.

이날 공연은 파트 1과 파트 2로 나눠 파트1에서는 프랑스의 재즈 피아니스트 끌로드 볼링(Claude bolling)과 플루트 연주의 대가 장 피에르 랑팔(Jean-Pierre Louis Rampal)이 합작한 음반 '플루트와 재즈 피아노 트리오를 위한 모음곡(Suite for Flute and Jazz Piano Trio)'의 수록곡을 무아만의 색깔로 연주한다.

파트 2에서는 '사랑의 낙원(Love paradiso)'을 주제로 감미로운 영화음악이 중심이 된 재즈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먼데이충전쑈는 시민들이 월요병을 치유하고 한 주를 생기 넘치게 보낼 수 있도록 매월 첫째 주 월요일마다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전석 1만원. ▷문의: 732-7714(문화기획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