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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축제 속으로 GO GO!

임춘희 기자l승인20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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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수록 더욱 신나는 겨울축제가 도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1월 한 달 여 동안 갖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겨울축제는 기나긴 겨울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잠시나마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연휴를 이용해 가족이 함께 참가해도 좋고, 연인이나 친구들이 삼삼오오 모여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겨울 속에서 축제를 만끽해보자.

   
 

2015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2015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가 오는 10일부터 내달 1일까지 23일 동안 펼쳐진다. 화천군 3개면 일대에서 얼음·루어 낚시를 비롯해 60여가지의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얼음 밑의 귀족이라 불리는 산천어는 청정 지역 화천의 명물이라고 할 수 있다. 산천어 얼음낚시터는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고 원하는 시간대에 입장할 수 있다. 영유아들을 위한 낚시터와 외국인을 위한 낚시터가 별도로 마련돼 있고, 올해는 작년보다 20톤이 더 많은 130톤의 산천어를 방양해 많은 관광객의 산천어 낚시 체험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산천어 '짱' 선발대회와 루어낚시를 병행 운영한다, 루어낚시 참가자는 별도 비용 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매일 예선전을 치르고 축제 마지막 날인 2월 1일 66명의 예선 통과자가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

낚시에는 자신이 없지만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산천어 맨손잡기에 참가하면 된다. 얼음처럼 차가운 물에 뛰어들어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으며 겨울 축제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화천 복불복, 황금반지를 낚아라, 얼음나라 방송국 참여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축제기간 동안 화천지역 상가에서 1만원 이상을 사용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쌍용자동차 '티볼리'를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제공하며, 매일 방양하는 산천어 중 금반지 1돈과 금반지 반돈 표시가 붙은 산천어를 잡으면 해당하는 금반지를 받을 수 있다. 또 얼음나라 방송국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문자 참여와 현장 인터뷰, 장기자랑 등에 참가한 사람은 낚싯대와 낚시릴, 종합선물세트 등의 선물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자신만의 썰매를 뽐낼 수 있는 썰매 콘테스트는 17일 오후2시에 열린다. 창의력을 발휘해 개성이 넘치는 썰매를 만든다면 상금을 받을 수 있으며, 축제기간동안 관광객들에게 썰매체험용으로 제공한다.

산천어 관련 체험시 제공하는 농특산물 교환권으로 화천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얼음썰매, 눈썰매, 하늘 가르기 등 체험 프로그램 이용 시 제공되는 화천 사랑상품권은 축제 프로그램 체험을 제외한 화천지역 마트, 소매점, 식당, 주유소, 편의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 http://www.narafestival.com
▷예약 및 문의: 1688-3005(산천어축제위원회)

   
 

제22회 태백눈축제

하얗게 뒤덮인 눈 세상을 경험하기에 좋은 태백에서 제22회 태백산눈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월 1일까지 10일간 열린다. 태백산도립공원, 황지연못, 중앙로 등 태백시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눈, 사랑 그리고 환희'라는 주제 아래 '설·래·요(雪·來·樂) 2015태백, 추워서 더 재미난 곳'이라는 콘셉트로 펼쳐진다.

초대형 눈 조각을 축제장 곳곳에서 만날 수 있어 눈 축제 묘미를 느낄 수 있고, 태백산눈꽃등반대회, 이글루 카페, 스노우 래프팅, 눈 미끄럼틀 등 눈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체험 할 수 있다. 또 대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대학생눈조각경연대회가 열리고, 황지연못에는 밤을 밝히는 화려한 별빛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도립공원 당골광장에 상설공연무대를 설치하고, 야생화 공원에는 포토존이 마련된다. 또 눈썰매틀에서 썰매를 즐길 수 있으며 돔형 이글루를 체험이 가능하다. 제1·2·3주차장 앞에 먹거리촌이 조성되며,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토산품을 판매한다.

태백시내 스탬프 미션이 오전11시부터 오후3시까지 진행된다. 태백시내 곳곳에 숨어있는 미션을 수행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도립공원 당골광장, 태백역 관광안내소, 황지연못에서 미션출발지 카드를 배부하고 당골광장과 황지연못에 최종도착 카드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24일 오후2시 오투리조트 눈썰매장에서 열리는 콘테스트에 참가할 이색 눈썰매 참가자를 모집한다.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할 수 있는 이번 콘테스트는 이색적이고 창의성이 뛰어난 눈썰매나 이색적인 포즈로 눈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팀을 선정해 상품을 증정한다.

▷홈페이지: http://festival.taebaek.go.kr
▷문의: 550-2085(태백시 관광문화과)

   
 

영월동강겨울축제

'씽씽! 신나는 겨울, 영월의 추억!'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3회 영월동강겨울축제가 지난달 27일 시작돼 오는 18일까지 23일간 영월읍 동강 일대에서 열린다.

입수식과 맨손송어잡기가 공식행사로 열리고,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던지기, 얼음축구대회, 인간컬링, 윷놀이, 구슬치기와 같은 민속 경기를 펼친다. 겨울놀이 마당에서 눈썰매와 얼음썰매, 스노우 래프팅에 참가할 수 있고 레저체험마당에서 얼음낚시와 루어낚시, 페러글러이딩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한과를 만들거나 손수건 만들기, 수수깡 체험, 팽이 만들기, 연 만들기, 눈사람 만들기와 같은 가족체험 마당이 마련되고, 먹거리 마당에서 달고나를 체험하거나 반합에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다.

축제기간 중 금·토·일요일 오전11시부터 1시간 동안, 오후2시부터 1시간동안 맨손 송어잡기가 열리고,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얼음축구와 같은 민속경기를 펼친다. 팀을 만들어 운영하며 이기는 팀에게는 상품권 등 선물이 제공된다.

▷홈페이지: http://www.dwf.or. kr
▷문의: 372-3843(동강겨울축제위원회)

   
 

제8회 평창송어축제

'제8회 평창송어축제'가 2월 8일까지 '눈과 얼음 그리고 송어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대에서 펼쳐진다.

송어양식을 최초로 시작한 평창 송어는 살이 찰지고, 맛이 뛰어나며 힘이 세다는 것으로 유명하다. 축제 현장에서 낚시도구를 구입할 수 있으며, 잡은 송어는 즉석에서 회와 구이로 요리 할 수 있는 편의가 제공된다. 오대천 일대에서 열리는 평창송어축제에는 얼음송어낚시터와 얼음 놀이터가 마련돼 있다.

오대천을 노니는 어류를 눈으로 보면서 하는 얼음낚시의 묘미는 짜릿한 손맛이다. 이것에 반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가족이 함께 텐트에서 즐기는 텐트낚시나 얼음낚시가 가능하고, 눈으로 만들어 놓은 눈 조각을 감상하거나 송어맨손잡기, 얼음썰매, 스케이트, 얼음카트, ATV(4륜 오토바이), 눈썰매, 스노우래프팅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놓았다.

▷홈페이지: festival700.or.kr
▷문의: 336-4000


임춘희 기자  h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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