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최일)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이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양 기관은 지난 1일 상지대 본관 회의실에서 산학 교육훈련 협력을 기반으로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광해방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 핵심사업으로 수요자 중심의 기업 맞춤식 특화과정을 통해 청년취업을 강화하고 산학협력에 의한 대학 교육과정 개편과 취업기간 단축 등 청년취업아카데미 과정 개설을 지원해 청년취업기반을 확대하게 된다.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광해협회 소속 11개 전문광해방지사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광해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상지대 신에너지자원공학과와 환경공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광해방지 아카데미 과정에 참여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강후 국회의원(새누리당, 원주 을)은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후원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