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가 끝났습니다. 하지만 유권자들은 당선자들이 선거과정에서 했던 약속들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표를 얻기 위한 감언이설이 되지 않도록 항상 기억하고 지켜주시길 당부합니다.

원주투데이는 지난 12일 시·도의원 당선자들에게 전화로 당선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들어봤습니다. 하지만 선거관련 보도와 당선축하 광고가 너무 많아 시의원 비례대표와 도의원 당선자들의 당선소감과 각오는 다음호(6월16일자)에 게재할 예정입니다. 독자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곽희운(가선거구/새정치민주연합)

시의원이 되면 의무도 생기고 권리도 따른다고 생각한다. 주민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야 하는 것이 의무라면 권리는 시의원으로서의 권한들을 값지게 쓸 수 있는 것이라고 본다.

의정활동을 하면서 우리가 내는 세금들이 꼭 필요한 시민들에게 잘 집행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불평등을 보게 돼서 그런 부분들을 고쳐나가려 한다. 수많은 세금을 교육경비에 투입하지만 대부분, 체육관이나 급식소를 짓는 교육청 경비로 사용되고 있어 정작 학생들이 공부를 즐겁게 하고 잘하는데 사용되지는 못한 것 같다.

지난 4년전에도 나 자신을 알리는 시의원이 되기보다 시민들이 만족해하는 의정활동을 하자고 뜻을 세운바 있다. 7대 시의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협력하는 모습의 시의회를 만들겠다.

조창휘(가선거구/새누리당)

지역구 주민들과 협의해서 소통하는 시의원이 되는 것이 목표다. 문막읍과, 부론면, 귀래면은 농업을 주업으로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농업·농촌 현실이 상당히 어려운 이때 그 분들에게 힘이 되어드리기 위해 시의원에 출마했다. 지지해주신 유권자 분들 가족, 친지분의 성원에 힘입어 당선이 됐는데 그 마음 잊지 않겠다.

무엇보다 지역구를 챙기는 시의원이 되고자 한다. 문막 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인 문막역 신설이나 그 밖에 기타 문제도 두 분 국회의원과 힘을 합해 잘 성사될 수 있도록 최대한 조력할 계획이다.

끝으로 시민들에게는 일 잘하는 의원, 열심히 수고하는 의원으로 비춰지길 바라고 또 그렇게 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할 계획이다. 부끄럽지 않은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황기섭(나선거구/새누리당)

우산동, 지정면, 호저면 주민들이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공동화로 고통을 받고 있는 우산동 주민들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지정면, 호저면 주민들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

무엇보다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공동화로 침체기를 겪는 우산동을 위해서는 풍물시장 철거하고 공연장을 유치하는 한편 시외버스터미널 부지 개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

지정면의 RDF 열병합 발전소 문제를 해소하고 호저면사무소 신축과 북원주IC 인접 도로를 확장하는 등 농촌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잘 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 초선의원인 만큼 배움의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며 성실하게 일하겠다.

유석연(나선거구/새정치민주연합)

주민들의 한 표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여러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당선된 만큼 겸손한 자세로 그들을 섬기겠다. 우리 지역구는 풀여야 할 숙제들이 많다. 우산동은 터미널 이전 이후 공동화의 늪에 빠져 있고, 호저면과 지정면은 고령화로 인해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우산동의 경우 가장 큰 현안사업인 1군지사를 성공적으로 이전하는 데 역점을 둘 것이며, 구 터미널 개발과 대학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다시금 되살아나는 우산동을 설계하겠다.

호저면은 면사무소와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축, 만종2리~봉화산2지구 인도 개설 등을 추진해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무장저수지에 수변공원 조성, 도로교통망 확충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

허진욱(다선거구/새누리당)

막상 당선되고 나니 기쁨보다는 마음이 무겁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이 있었다면 상대 측 후보자로부터 사실과 무관한 일들이 거론되며 비방 아닌 비방을 들었다.

본심과 다르게 표가 이탈하지 않을까 우려도 됐지만 유권자들은 현명한 선택을 했다. 선거결과가 발표되기 전까지 한잠도 자지 못했다.

시의회에 입성하게 되면 가장 먼저 학성초등학교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현재 학성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천여명에 달하지만 학성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50여명에 불과하다.

태장동 학생들이 위험한 도로를 건너며 등하교를 하고 있기에 학교 이전설립을 위해 학부모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

선거를 위한 공약이 아닌, 시민들을 위한 공약을 실천해 나갈 것이며 원주시 발전에 앞장서겠다.

용정순(다선거구/새정치민주연합)

이번 선거는 가장 힘든 선거였다. 정당공천제 폐지, 종북좌파 음해설, 선거구 변동으로 인한 혼란, 무엇보다 개인적인 집안일 등 참으로 우여곡절이 많았다.

하지만 묵묵히 선거에 임한 결과 유권자와 지역민들로부터 선택을 받았다. 선거구 안에서도 다른 후보자와의 갈등은 없었다. 상호 비방보다는 소통과 타협으로 올바른 선거를 지향했다. 이번 선택은 그동안 원주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받은 주민들의 성원과 기대라고 생각한다.

이번 선거구는 다른 선거구보다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곳이다. 그만큼 지역민들의 기대도 크다.

가장먼저 원주푸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겠다. 지역농산물이 학교급식에 제대로 공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권영익(다선거구/새누리당)

3선의 경륜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유권자들로부터 선택받아 4선에 임하게 됐다.

그동안 주민들의 눈높이에 서서 의정활동을 펼쳤고 주민을 섬기는 의원이 되고자 노력했다. 이번 선거를 통해 내 자신이 주민들에게 어떤 의원인지를 다시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지역구가 변동되면서 많은 혼란을 느꼈지만 경륜을 바탕으로 상황에 대처했고 무엇보다 주민들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통해 선택받게 됐다.

원주시 발전에 있어 행정의 연속성은 가장 중요한 일이다. 원주의 최대 현안문제인 화훼관광특화단지, 원주교도소 이전, 화장장 문제 등을 집행부와 함께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겠다.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청년 고용창출을 통해 일자리 공급에도 노력할 것이다. 발전하는 원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학수(라선거구/새누리당)

원주는 청소년범죄가 특이하게 많은 도시다. 이는 교육의 부재라고 생각한다.

안산 통합관제센터를 벤치마킹해보면서, 원주에도 이 같은 확고한 시스템과 범죄를 저지르면 처벌을 받는다는 당연한 사실을 유치원생들부터 조기에 교육하고자 한다. 범죄로부터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선 경찰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지자체의 도움도 필요하다.

또 원주가 성장하면서 공공주택 인구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지자체에 비해 공공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돌아가야할 혜택이 적다.

조경사업이나 운동시설 등을 지원해주고, 노후된 공공주택 주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 단계동 18통 일대 상습침수 구역을 해결하고, 무실동 상수도 미공급 구역에 즉각적으로 상수도를 설치하고자 한다. 언제나 시민을 위한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성규(라선거구/새정치민주연합)

시민들의 생각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시정을 전개하고자 한다. 공동정책 SNS를 활용하고 정기적으로 시민간담회, 의정설명회 등을 열어 시민들에게 시정을 알리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 여성, 청·장년, 노인 등 전연령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종합복지관을 무실동이나 단계동에 설치하고자 한다.

계층별로 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과 독거노인 그룹홈을 확대하는 등 계층별 시정을 펼치겠다. 또 모두를 위한 작은 도서관과 소공연장 등 문화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체육인 출신으로서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생활체육시설을 늘리고, 아이들을 위해 친환경무상급식, 청소년인권조례, 보육형 방과후교실, 학교폭력예방시스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지역민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원주 발전을 견인하겠다.

박호빈(라선거구/새누리당)

지금 원주는 동계올림픽을 통한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와 함께 중앙정부를 연계해 많은 예산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 추진되는 구도심재생활성화특별법에 따라 집행부에 구도심을 위해 재생과를 만들고 이를 통해 슬럼화가 진행되는 학성동의 도시재생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또 슬럼화를 보이는 단계택지는 AK플라자 등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그 여세를 몰아 시민들이 모일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겠다. 신도시로 급성장하는 무실동에는 젊은 부부들이 많다. 이런 젊은 부부들이 아이들과 함께 찾을 수 있는 힐링센터를 건립하겠다.

아이들이안전한 도시, 여성이 행복한 도시, 노인을 공경하는 도시, 청년들이 머무는 도시발전을 위해 힘쓰겠다.

류인출(마선거구/새정치민주연합)

지난 임기동안 시민들을 위해 보행환경을 개선해 왔는데, 이번 임기에서도 시민들과 약속한 보행환경 부분 개선을 이행하겠다.

또 그동안 화물공용주차장의 필요성을 계속해서 피력해왔는데, 그로인해 원주시 중장기 계획에 포함됐다. 하지만 계획에 머물지 않고 이번 임기 내 최소한 2개소 이상 화물공용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교육경비 부분은 내년부터 150억 수준으로 증액되는데,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방과후교실이나 아이돌봄교실 등에 전폭적으로 예산을 투입하겠다. 수업 예산을 늘려 질 높은 강사를 투입시키고, 수업 시간을 저녁 6시까지 늘려 맞벌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 이제 원주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성원에 보답하는 의원이 되겠다.

김명숙(마선거구/새누리당)

원주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마음을 열고, 눈높이를 맞추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젊은 도시 단구동 지역구 의원으로 보육 문제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실버세대의 대표주자로서 실버세대 문제를 해결하겠다.

이를 통해 경제생활을 하는 젊은 층들의 걱정을 덜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하겠다. 이번 임기 내 보육정보센터와 질병예방을 위한 도시형 보건지소를 세우고, 맞벌이 부부를 위한 육아 공동체와 지역아동센터의 지원을 늘리겠다.

또 2015년 완공되는 시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해 가족공원 등 지역민의 휴게공간 지원도 확대하겠다. 폐관한 그림책버스의 아쉬움을 받아 단구동 인근에 그림책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겠다. 실버세대를 위해선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과할동을 활성화하고 노인일자리, 노인복지서비스를 개선하고자 한다.

이상현(바선거구/새누리당)

선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만큼 선거구 영향으로 인해 표를 잃을까봐 많이 걱정했었다.

하지만 주민들은 선택해 주셨다. 새롭게 편성된 반곡관설, 흥업, 판부 등 예상치 못한 지역이고 해당 지역구인 소초보다 더 많은 표를 얻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웠다. 선거구를 찾아가 유권자들을 만나 다양한 지역현안을 듣고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제는 3선 의원으로 보다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주력할 것이다.

그동안 행정기관 견제역할을 잘 수행해내지 못한 것 같아 시민들의 눈과 귀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 그동안 묵묵히 따라준 가족들과 이번 선거에 큰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 선거사무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

한상국(바선거구/새정치민주연합)

또 다시 봉사할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지역구민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지역구가 워낙 넓고 특성상 많은 사람을 만날 기회가 적어 어려움이 많았다.

무엇보다 세월호 참사로 당 차원에서 조용한 선거를 하기로 했고 율동과 로고송이 없어 본인을 홍보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또한 선거구 변동으로 인해 전혀 예측할 수 없는 판세가 이어졌다.

하지만 지역민들은 선택해 주셨고 이는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보여준 지역민에 대한 신뢰의 보답이 됐다고 생각한다.

혁신도시에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입주하게 되면 국립공원 중에서도 가장 낙후한 치악산을 명품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소초, 행구, 신림, 판부 등 치악산 등산로 개발과 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병선(바선거구/새누리당)

너무 기쁘다. 초선 때는 원주시 발전을 위해 행정을 맡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했고 너무 많이 탓했다. 모두 원주의 발전을 위한 일이었다. 재선이 되어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 이제는 지혜와 슬기를 발휘해 공무원들과 함께 협력해 원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워낙 지역이 넓다보니 챙겨야할 일들이 많다. 소초면 복지농촌 건설과 42번 국도 주민 입장 관철, 행구동 수변분수, 판부면 레저타운 조성 등 재선기간 동안 이루어야할 일들이다.

선거구 변동으로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었지만 지역민들의 평가를 통해 재선에 임하게 됐다. 감사드린다. 최선을 다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가족보다 시민을, 나 자신보다 여러분을 위한 시의원이 되겠다.

위규범(바선거구/새정치민주연합)

정치신인으로 정계에 입문하기란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인데 고전 끝에 의회에 입성하게돼 영광스럽다. 무엇보다 시의원 바선거구는 총 9명의 후보가 경합을 펼쳤고 정치 신인으로 인지도가 낮아 걱정스러웠지만 묵묵히 지역 일에 앞장선 결과 이 같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일단 입성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 뜻을 펼치는 일만 남은 것 같다. 지역민의 뜻에 따라 지역민의 니즈를 파악하고 현장위주의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단결해 나가겠다. 항상 주민들이 원하고 고민하는 일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심부름꾼으로서 사명을 다하겠다.

증권회사에 23년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앞장설 것이며 늘 낮은 자세로 원주시 발전에 기여하겠다.주민들 통행에 불편을 주는 도로문제도 해결하겠다.

이재용(사선거구/새누리당)

눈에 보이는 큰 민원보다, 주민들이 정말 불편해하는 작은 민원을 듣고 해결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 지역 내 차상위계층과 영세민, 새터민, 독거노인이 많은 지역들은 초심으로 돌아가 복지 지원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한다.

아직 일부 완성이 남은 시 외각지역 자전거를 활성화하고, 노령화에 따른 여가활동을 위해 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하고자 한다. 구 원주여고는 시에서 매입하기엔 그 액수가 크기 때문에 도와 협의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한다.

체육센터에 집중된 시민들을 구 원주여고 체육관으로 분산시킬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협소한 명륜1동 주민센터는 주변 여건을 고려해 증축하도록 하고, 노후된 봉산동 주민센터는 조속히 신축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행복한 시의회, 행복한 원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신재섭(사선거구/새정치민주연합)

무엇보다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할 수 있는 예절 교육 및 단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녀들의 방학 기간 중에 '양심예절학교'를 운영하고자 한다. 또 대형마트의 난입으로 시장상권이 위협받는데, 이를 해소하고자 남부시장에 내부 인테리어 교체와 외부 미관사업을 지원하겠다.

또 개인재산인 영동코아를 해결하기위해 철거뿐 아니라 이용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 무위당 장일순 선생이 살던 봉산동에 기념관을 세우고 산책코스를 통해 무위당 선생의 일대기를 알릴 수 있는 무위당 장일순 선생 기념마을을 만들고자한다.

장기간 공원부지로 묶여있던 개운공원을 매입해 공원을 조성하고, 지역민들의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지역민의 생활편리를 위해 노력하는 시의원, 청년이 꿈꾸는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

하석균(사선거구/새누리당)

오랜기간을 준비했고, 특히 개운동 지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당선될 수 있었던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처음 준비하는 그 마음을 잊지 않고 의정활동을 하겠다.

무엇보다 건강도시 원주와 약사로서 건강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 경로당 장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노인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겠다.

또 노인 전문 메디컬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아토피와 천식으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

지역 개발을 위해 개운동 송림마을 녹지를 해제해 지역민들을 위해 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며, 명륜1동 남부시장 뒤편 남산 재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또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던 로아노크 광장 인근에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함께하는 원주, 발전하는 원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원주투데이  wonjutoda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