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행 구룡사 주지가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각 교회에 성탄 메시지를 전달해 눈길을 끈다. 이원행 주지는 2002년 예수님 오신날 축하메시지를 통해 “원주시 20만 불자를 대표해 인류의 위대한 스승이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전세계 기독교인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는 내용의 축하메시지를 관내 교회 41곳과 천주교 성당 7곳에 전달됐다.


<서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