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평생교육원이 '드림플러스 평생교육원(원장: 손은선)'으로 상호를 바꾸고 확장·이전했다.

자격증 취득과정을 비롯해 직업능력 교육과정, 창업과정, 인문 교양과정까지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여 명의 강사진이 구성돼 있으며 바리스타, 문예교육지도사, 방과후지도사, 시낭송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고, 홈페이지나 전화,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자신이 찾고 있거나 소질이 있는 분야에 대해서 직접 방문해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도 좋다.

손은선 원장은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육아에 전념하느라 경력이 단절됐던 여성이나 경제활동을 위해 무엇인가를 준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취업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 원장을 비롯해 강사진은 원더풀 라디오 공개방송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과 강연을 펼치고 있다.

협회 회원 10%, 1인2강좌 수강 시 1과목에 대해 20%, 유·초·중·고 교사는 재직증명서를 제출하면 10%,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20%, 68세 이상 10%의 수강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관설동 판부농협 식자재 매장 맞은편 골목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10시부터 오후9시까지 운영한다.

▷문의: 070-7557-0478

임춘희 기자  hee@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