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따뚜공연장에서 연습 중인 유니온 오케스트라

유니온 오케스트라 첫 정기연주회가 오는 16일 오후7시 치악예술관에서 펼쳐진다.

유니온은 원주협동사회경제 네트워크에 등록된 19개 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전문예술법인 (사)음악만들기앙상블(대표: 노막동)이 2013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난해부터 단원을 모집해 합주의 즐거움을 나눠왔다.

노막동 씨가 지휘하는 이날 연주회에서는 이노센트, 루팡, 또다시 등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음악을 비롯해 문리버, 맘마미아 등 귀에 익숙한 곡들을 들려준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등 파트별 연주와 천둥 난타팀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무료공연. ▷문의: 734-6328(음악만들기앙상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