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복

"최선을 다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한 유재복(56) 환경녹지국장은 "깨끗하고 푸른 원주 만들기를 목표로 도시 이미지 제고에 힘쓰며 쾌적한 공간을 시민 품에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부면 서곡리에서 태어나 서곡초, 육민관중·고, 상지영서대를 졸업했다. 세무과장, 기획예산과장, 총무과장, 주민지원과장, 공원과장 등의 보직을 두루 거쳤다.

구기종목은 뭐든 좋아할 정도로 활동적인 편이며, 등산도 즐긴다고 한다. 가족은 황순여(52) 씨와 1남1녀. 

박동식 기자

▲ 유영민

"원주시가 더욱 살맛나는 고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유영민(57) 도시개발사업본부장은 "행복한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 모든 직원과 소통하며 뜻을 모아 성실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원주시 발전에 기여할 주요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충실히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평원동 출신으로 원주초·중·고교를 졸업했다. 1979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자치행정과장, 일산동장, 회계과장, 호저면장 등을 역임했다. 취미는 테니스. 가족은 손영례(54) 씨와 2남1녀. 

박동식 기자

▲ 권순칠

원주시농업기술센터 권순칠(59) 소장은 "공무원들이 맡은 일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농업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 소장은 "농업인들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농업의 가치를 최대한 고양시켜 농민은 물론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초면 출신으로 둔둔초교, 대성중, 영서고, 방송통신대를 졸업했으며, 가족은 유미자(57) 씨와 2녀.

최다니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