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와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일 현재 만 19세 이상 선거권이 있는 자로서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도내 선거인수는 123만5천901명이며 이중 원주시가 25만1천403명으로, 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년 전 치른 17대 대통령선거 원주시 선거인수 21만9천858명보다 3만1천545명 많고 올해 4월 치른 19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인수 24만8천340명보다도 3천63명 증가한 수치다.

남성은 12만2천953명, 여성이 12만8천450명으로 여성이 5천450명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5만7천65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50대 4만9천466명, 30대 4만8천773명, 20대 4만253명 순이었다.

부재자신고자는 19대 총선(6천353명) 보다 1천500여명 많은 7천847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