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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한우전문매장 개장

시중보다 15~20% 저렴 최다니엘 기자l승인20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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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구동 롯데시네마 뒷편에 문을 연 한우전문매장.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12일 단구동 롯데시네마 뒤편에 원주 최초로 한우전문매장을 개장했다. 원주축협 치악산한우 브랜드사업단에서 혈통과 사양을 관리받은 한우 암소와 2등급 소고기를 판매하는 매장이다.

2등급도 잘 숙성시키면 1등급 소고기와 맛이나 질에서 차이가 크지 않지만 축산농가들은 등급차이로 인해 음성공판장까지 가는 수고를 겪어야 했다. 음성에서 소를 출하시키면 운송료 등의 추가지출이 뒤따랐고, 운송과정에서 소 체중이 줄어 제값을 못 받는 경우가 있다.

원주축협 이명구 상임이사는 "한우전문매장 개장으로 축산농가들이 음성까지 가는 불편함을 해소했다"며 "무엇보다 2등급 소에 대한 판로망 확보로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우전문매장은 대형유통점보다 값이 비교적 저렴하다. 한우 양지의 경우 100g에 2천600원 선인데 주변 SSM의 경우 4천원을 받고 있으며 일반 대형마트에서 파는 1+등급의 한우보다 1만원 가량 싸게 판매해 평균 15~20% 가격적 이득을 볼 수 있다. 한우전문매장은 한우 외에 돈육도 판매하고 있다. ▷문의: 738-6528(한우전문매장)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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