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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독자위원회 지상중계

원주투데이l승인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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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5일 9월 독자위원회에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치는 독자위원들.

"태풍피해 실태 정확히 보도했어야"
"원일로 주정차단속 기사 시의적절"

▷일시: 9월 25일 오전11시~12시30분
▷장소: 원주투데이 회의실
 
권영문 위원장

원주투데이가 홈페이지 유료화 작업 중이라고 하는데 유료화 보다는 접속자를 활성화해 광고 배너를 붙이는 게 수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24일자 9면 화보로 보여준 축제 모습이 보기 좋았다. 그야말로 살아있는 '사진뉴스'다. 단 풀샷으로 잡은 사진이 한 컷 정도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 있다. 7면에 '상생기금 뭐기에…'라는 기사에서 W물류센터 대표가 누군지 나와 있지 않다. 어떤 사람인지 독자들이 궁금해 하지 않겠는가.

원주천변에 있는 로아노크 무대는 불법 시설물이다. 하천에는 장마가 질 경우 위험하기 때문에 그런 시설이 들어서서는 안 된다.
 
고창영 부위원장

24일자 2면 '공기업 LH공사 해도 너무하네' 기사를 읽고 공익을 근본에 둬야 하는 공기업이 본분을 망각하고 성의 없는 시설들을 만들어 놓고 원주시가 기부체납 받도록 배짱을 부리는 것은 원주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생각했다.

원주시의 개선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 LH측이 조악한 시설과 공원을 얼렁뚱땅 넘기려고 하는데 원주시가 인수받지 않고 있는 것은 잘하는 일이라고 본다. 무실동 '방울꽃 어린이공원' 시설도 황당하게 해 놨다.

원주투데이가 곧 17주년을 맞이하는데 미래 애독자들을 위해 자녀를 둔 부모나 학교, 학생들이 원주투데이를 통해 신문을 가까이 하면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조치했으면 한다.
 
정유선 위원

LH공사 관련기사는 일반 시민들이 알 수 없었던 부분을 알려주는 좋은 기사였다. 이왕이면 원주시 입장이나 정확한 대응책 마련에 대한 부분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원더풀 라디오에 대한 기사는 그 방송을 들을 수 있는 방법까지 소개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원주 전역이 동시다발로 공사를 하고 있다. 이 와중에 다이내믹페스티벌과 강원감영제를 한꺼번에 열어 도로가 복잡하고 교통이 혼잡해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축제를 잘 했다는 부분보다는 문제점이나 다양한 의견을 담았으면 한다.
 
남미희 위원

중소기업박람회를 했다는 기사는 있는데 이번 박람회가 지역경제에 미친 영향과 같은 결과물에 대한 기사가 없어 아쉽다. 참가업체 목소리도 담아 업체 참여를 유도하는 등 보다 분석적인 기사가 필요하다.

경찰인력 부족에 대한 기사는 백배 공감한다. 원주시 경찰인력이 인구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도난사고 등 사건사고가 빈번하다. W물류센터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지 예전부터 의문이 들었는데 결국 여기까지 온 것 같다. 이번 기사에서 W물류센터의 일방적 입장보다는 상생할 수 있는 방안까지 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박보미 위원

9월 3일자에 '공무원이 세금 15억을 되찾았다'는 기사가 있었다. 내지 않아도 될 세금을 냈고 그것을 되찾았다는 것이 칭찬해야 할 일인지 비난해야 할 일인지 묘한 기분이 들었다. 시민이 낸 세금이 그런 식으로 낭비된다는 사실과 세금 납부와 사용이 정확하게 이뤄지는지에 대해 의문이 들면서 주위를 환기시키는데 도움이 됐다.

고교평준화에 대한 기사는 형편상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전형일정과 같은 부분을 전반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고,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됐다. 경로당 문제에 대한 기사에도 공감한다. 아파트 경로당에 가보면 침울하다.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경로당을 통해 활성화하는 것이 시급해 보인다.
 
신문선 위원

9월 17일자 6면 'FTA이후 농업발전토론회가 열렸다'는 기사는 토론회에서 어떤 내용이 나왔는지도 언급 됐었으면 한다.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예민한 부분인데 어떤 토론이 오고 갔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

'학교 앞 스쿨존에 차단봉 설치'에 대한 부분은 적극 찬성한다.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위해 전 지역에 빨리 확대시켰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난 태풍으로 복숭아나 채소 재배 농가가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 치악산 배나 사과 피해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실태를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해서 기사화 했으면 한다.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원주시가 서명을 받고 있는데 중복 서명이 난무하다. 과연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다.
 
이종근 위원

9월 24일 1면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징수'에 대한 기사에서 지역주민이나 청소년들이 무상으로 이용해야 하는 시설을 상당수 학교가 사용료를 징수하고 있는데,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고 있는 현 추세에 반하는 처사라고 본다.

시설관리나 유지에 필요한 적절한 사용료를 책정해 시민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문제를 시의 적절하게 지적했다. '원일로와 평원로 주정차 단속 개선 필요성'도 공감한다.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전선 지중화와 걷기환경을 개선시켜놨는데 불법 주정차로 효과를 반감시키고 있다.

10일자 6면에 다문화 통합네트워크 필요성에 대해 특별기획으로 잘 다뤘다는 생각이다. 로아노크 광장 철거에 대해 3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해서 결정했다는 것은 당위성이 결여된것으로 본다. 최소한 500명 정도가 조사대상이 됐어야 한다.

공직자 모범 사례는 칭찬해주고 싶다. 이런 기사를 통해 공무원들의 일하는 자세가 달라졌으면 한다.

정리: 임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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