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원주 미술상’

원주미술협회(지부장:권대영)가 올해 처음 만든 원주미술상에 이종화씨(56·가현동)가 선정됐다.
지난 20여년간 미술협회 회원으로 꾸준한 활동을 해 온 이씨는 2002, 2003년 미술협회 부지부장 및 상임이사를 역임하고, 치악미술회장으로 10년간 재직하면서 지역미술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강원미술대전 초대작가로 공무원 미술대전 금상, 대한민국 서화대전 및 교원미술대전 장려상 등을 수상했으며, 150여회의 순회전시회를 개최한 바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6시 세종웨딩뷔페에서 원주미술인의 밤 행사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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