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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독자위원회 지상중계

임춘희 기자l승인201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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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보전달 기사 많았으면"
"어려운 단어에는 키워드 달아야"

   
▲ 김영옥 위원
김영옥 위원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지면이 있어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정에서나 학교, 또 물놀이 장소 등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는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부분을 다뤘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 서민경제가 어려운데 가게 운영을 짜임새 있게 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었으면 좋겠다.

박보미 위원

6월 25일자에 한신휴플러스 아파트 전등끄기 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이왕이면 릴레이 캠페인에 대한 부분까지 안내했으면 시민 참여도를 높이는데 기여했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매주 금요일 밤8시부터 10분 동안 '아름다운 휴식'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전등끄기 캠페인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 또 늘 높은 물가가 고민인데 착한가격 업소를 소개해 도움이 됐다.

   
▲ 박보미 위원
원주대표음식을 소개하는 지면이 있었는데 가격에 대한 부담감과 6군데 시범업소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장소에 위치해 있어 시민이 쉽게 접근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소개한 지면을 보고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신청하긴 했는데, 조금더 다양한 정보가 실렸으면 좋겠다. 중·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보다 다양했으면 한다.

7월 2일자 피플앤피플을 보면서 인물(대상)을 찾는 방법에 대해 궁금했다. 또 장한 아내상을 수상한 분을 소개했는데 이제는 훌륭한 아버지나, 장한 남편 등 수상 대상 범위를 넓혔으면 좋겠다.

원주한지가 미국시장에 진출한 기사를 보면서 해외에 널리 알려지는 것도 좋지만 우선 내실을 다지는 것이 시급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다.

또 옥상정원에 대한 기사는 시민 관심도를 이끌어 내는 좋은 기사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예를 든 미국 시카고의 수치는 검증된 것인지 확인했으면 한다.

   
▲ 고창영 부위원장
고창영 부위원장

잘못된 정류장 표지판이 사고를 유발한다는 투고문을 잘 읽었다. 독자 참여가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 30년동안이나 제과점을 운영한 오란다제과 기사가 좋았다. 대형마트나 대기업이 운영하는 브랜드 제과점이 점점 늘어나 시장을 점령해가고 있는 시대인데 지역에서 그렇게 오랜 세월동안 제과점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았다.

이런 기사가 더 많이 발굴되기 바라고, 그것이 지역 신문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원주대표음식은 맛집을 소개하는 지면에 상차림과 더불어 구체적으로 소개해도 좋을 것 같다.

7월 23일자 9면에 실린 명륜동 담장벽화가 칙칙한 도시미관을 밝게 한 것은 좋은데, 그림의 주제 선정이나 방향에 대해서는 문제점이 있어 보였다.

   
 ▲신문선 위원

'선녀와 나뭇꾼'은 나뭇꾼이 강제로 선녀를 하늘에 오르지 못하도록 했고, 강제로 성폭력 하며 자녀를 3명이나 낳게 만드는 등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는 전래동화라고 생각하는데 초등학교 담장에 어울리는 그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원주의 문화와 역사를 드러낼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하는 것이 공공적인 의미 전달에 맞을 것으로 보인다. 선진지 벽화 등을 소개하면서 도시를 아름답게 할 수 있는 벽화에 대한 기획취재를 해도 좋을 것 같다.

신문선 위원

원주투데이를 보면서 독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느꼈다. 웰빙을 추구하는 시대에 맞게 산악회와 산행 일정 등을 소개 했으면 좋겠다. 등산을 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정보전달 역할을 해 줄 것으로 보인다.

   
 ▲남미희 위원
남미희 위원

기사내용 중 취재원이 밝힌 부분들이 있는데, 전문가가 보는 시각도 다뤘으면 한다. 한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분야의 전문가들의 멘트를 넣는다면 독자들의 판단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종근 위원

7월 23일자, 7월 16일자 신문에 다룬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장 원주유치에 대한 부분이 현재 원주의 최대 화두인것 같다.

천신만고끝에 유치하게된 동계올림픽인데 이왕이면 제배치와 분산배치를 통해 성공적인 올림픽을 치러야 할 것이다.

그런데 주최측이 IOC 쪽과 진지하게 의견을 타진해 봤

   
 ▲이종근 위원
는데 의문이다. 늦기전에 심도 있는 기획기사로 다뤄야 한다는 생각이다.

7면과 9면 소음과 관계된 기사에 소음 단위 '웨클'이 나오는데 생소한 용어다. 이렇게 생소한 용어를 사용할 땐 키워드를 꼭 달아 주었으면 한다.

19면 이준희 전 시의원이 쓴 독자투고 내용을 보면 안창대교 접속도로에 많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람직하지 않은 부분을 추가취재를 통해 바른방향을 제시해 준다면 독자들의 궁금증을 덜어 줄수 있을 것이다.

권영문 위원장

오란다제과를 소개한 기사가 좋았다. 원주대표음식을 꼭 만들어야 하는지 의문이다.

소비자가 인정하는 음식이 자연스럽데 대표음식이 되는 것인데, 뽕잎이 아무리 좋아도 비싸면 안 먹는다. 대표음

   
▲ 권영문 위원장
식을 억지로 만든다는 것은 문제다.

기고문을 통해 발견한 문제에 대해선 기사화하는 것이 좋다. 판단은 독자가 하는 것이니 세심한 취재가 필요하다.

박준영 위원

7월 16일자 7면 'BTL사업 끝이 보인다' 와 15면 풀뿌리기업지원센터 생긴다.

두 기사 모두 제가 활동하는 한살림의 생태, 환경과 연결되고 자립적 대안경제 기사이기에 눈길이 갔다.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그 취지가 상당히 좋고 의미도 있으나 오랜 공사 기간으로 시민들이 불편했다.

공사가 끝나가는 시점이라면 다시 한 번 이 공사의 의미와 시민들이 실천할 사항, 향후 원주천과 단계천 생태 복원 및 하수종말처리장의 운영상황에 대한 정책 기사를 다루어서 그 취지를 더욱 살렸으면 한다.

   
▲ 박준영 위원
풀뿌리기업지원센터도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원주는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 등 대안 경제 기업들이 많은 도시로 작년 한 해 1천300명이 넘게 원주를 다녀갔다.

현장과 밀착한 상황 보도 및 풀뿌리기업지원센터의 의미와 전망, 우려점 등을 심층 보도한다면 원주의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및 마을기업 등의 자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유선 위원

'수십억투자 포타밸라' 관련기사는 원주에서 그런 일이 있었는지 몰랐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런데 문제점을 보도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해결방안을 위한 심층취재로 기획기사를 내주면 좋겠다.

'원주굽이길'은 시청 책자를 그대로 싣고 있는데, 직접 길을 걸어보면 길이 연결돼 있지도 않고 안내 표지판은 고사하고 리본하나 묶여있지 않은 곳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그 기사만 믿고 길을 나섰다간 낭패보기 쉽다. 기자가 실제로 걸을 수 있는지를 걸어보고 자세히 안내하면 좋겠다.

   
▲ 정유선 위원
원주8경 중 구룡사는 건물이 전부 강원도 문화재로 지정돼 있다는데, 구룡사는 거의 신축건물인데 그런 건물도 문화재가 될수있는지 시민의견과 개선점이 같이 취재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7월 23일자 1면은 사진도 좀 어울리지않고, 경동대와 관련기사도 1면 기사로 싣기에는 미흡한 내용과 중요도가 떨어진 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주대표음식 관련기사 중 박스에 '뽕잎황태밥' 과 '황태뽕잎밥'이 혼재돼있다. 원주대표음식으로 뽕잎황태밥이 선정된 것 자체가 원주시민들의 의견과는 무관하다는 생각이든다. 그런 상태이다보니 시민들이 관심도 없을뿐더러 선정음식들이 모두 쌩뚱맞다는 반응이다.

그런 상태에서 대표음식 성공을 위해 힘을 합치자거나 시민들의 반응이 좋다든가 하는 내용은 제대로 된 판단이 아니라는 생각이든다. 억지로 대표음식을 선정하고 또 홍보를 위해 예산을 쓰는 것이 바람직한가부터 다시 생각하게 된다.

정리: 임춘희 기자


임춘희 기자  h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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