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흙으로 느껴보는 웰빙’이라는 주제로 이천 설봉공원 내 엑스포단지와 도예촌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이천 도자기축제’는 이천 도자기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자리. 아기자기한 생활소품에서 거장들의 걸작까지 도자기의 이모저모를 접할 수 있다. 도자기 명장들의 수준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도자기명장전을 비롯해 꽃과 도자기전 등 다양한 전시가 열린다.
현대 도자기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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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대 가로수까지 무참하게 '싹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