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중앙동 문화의 거리 창작스튜디오에서 20~30대 작가들의 감성과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전시회가 열린다.

현재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인 최인경 작가가 기획한 것으로,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5명의 작가가 '신진작가 릴레이전'을 타이틀로 9월 15일까지 열린다.

지난 9일부터 전시를 시작한 랑 작가를 비롯해 송수찬(7월 1일~14일)·정지혜(7월 22일~8월 4일)·이소(8월 12일~25일)·성치영(9월 2일~15일) 작가가 참여해 서양화, 설치미술, 조형물 등 다양한 소재와 기법을 활용한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작가와의 만남, 기획자와의 시간 등 관람객과 예술가들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문화의 거리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화~일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7시까지 전시한다. 무료 관람. ▷문의: 010-2093-0238(최인경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