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에 의뢰해 조사한 '2011년 고객만족도 조사 및 전화친절도 평가'에서 사업·민원부서 중에서는 수도과, 지원부서와 읍면동 중에는 시정홍보실과 단계동주민센터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1대1 전화 설문으로 이뤄졌으며 서비스 이용 및 직원에 대한 만족도, 전반적인 민원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기타 개선사항 등을 조사했다. 3단계, 5개 분야, 11개 지표로 구분한 전화친절도 평가에서는 감사관실, 농업기술과, 단구동주민센터가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또 지적과 박동순 씨 등 3명이 전화친절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조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체 평가는 고객만족도 90점, 전화 친절도 93.7점으로 지난해에 비해 고객만족도는 0.5점, 전화친절도는 1.6점 올랐다. 민원처리 시간을 단축한 만큼 점수가 부여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평가에서는 사회복지과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정보통신과 이용환 씨가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고객만족도 우수부서: 수도과, 시정홍보실, 단계동 ◇전화친절도 우수부서: 감사관, 농업기술과, 단구동 ◇전화친절도 우수공무원: 박동순(지적과) 김태영(차량등록사업소) 박규옥(단구동) ◇민원처리 마일리지 평가 우수부서 ▷최우수: 사회복지과 ▷우수: 생활자원과 ▷장려: 건설과 ◇민원처리 마일리지 평가 우수공무원 ▷최우수: 이용환(정보통신과) ▷우수: 박윤근(주민지원과) 이선화(사회복지과) ▷장려: 윤영애(주민지원과) 홍철기(교통행정과) 박정화(생활자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