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 도자기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시회를 연다. 원주민족미술인협회(회장: 김인)가 주최하는 '민족미술의 창조적 전통계승전'으로 오는 19일~12월 2일 단구동 프리미엄아울렛 3층 지헌갤러리에서 열린다.

지역 전통 도자기 작가, 현대 도자기 작가들을 비롯해 원주민족미술인협회 회원 등 15명 이상의 작가들이 참여해 "무엇을 창조하고, 무엇을 계승해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하고, 그동안 작품활동을 하느라 서로 떨어져 지내던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을 꾀할 전망이다.

▷문의: 764-6168(지헌갤러리)

박동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