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유투브 인스타그램

판부면 복숭아작목회, 탑푸르트 시범단지 선정

"최고품질 복숭아 생산기반 마련" 김민호 기자l승인2011.10.17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김태영 대표

판부면 복숭아 작목회(대표: 김태영)가 농업진흥청이 추진하는 '복숭아 탑푸르트 프로젝트 시범단지'로 선정돼 전국에서 제일가는 '으뜸복숭아'를 생산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복숭아 탑푸르트 생산프로젝트 사업'에 공모해 판부면 복숭아 작목회가 2012년도 시범단지로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탑푸르트 시범단지에서 생산 출하되는 최고품질의 복숭아는 농촌진흥청 인증 탑푸르트 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 돼 도시 소비자에게 높은 가격으로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탑푸르트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이 FTA대응방안으로 외국산 과실과의 차별화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하는 역점사업이다. 최고 품질의 과일을 생산할 수 있는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시범단지를 선정하고, 최고 품질 과실생산기술 기반을 조성해 외국농산물보다 월등한 과일을 생산하도록 지원한다.

탑푸르트 시범단지로 선정된 판부면 복숭아 작목회는 현재 73농가가 57.8㏊에서 치악산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다. 특히 작목회를 이끌고 있는 김태영 대표가 지난달 제46회 새농민상 본상에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어 경사가 겹쳤다. 판부면 복숭아 작목회에는 앞으로 3년간 국비 2억4천만원을 포함해 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핵심 기술실천을 위한 현장기술교육 및 컨설팅이 제공된다. 친환경 농법실천과 최고품질의 복숭아생산에 필요한 시설 및 기자재 지원도 뒤따른다. 

김태영 대표는 "3년 전 공모에서 탈락했을 때는 안타까운 마음이 앞섰지만 막상 선정되고 보니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도 크다"면서 "작목회 회원들 모두 시범단지 선정을 계기로 전국 최고의 복숭아를 생산해보자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만큼 함께 힘을 합쳐 치악산복숭아를 전국 최고의 복숭아로 만드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치악산복숭아는 현재 450농가에서 295㏊를 재배하고 있다. 치악산 자락 물 빠짐이 좋은 경사지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성숙기인 6~8월 원주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아 당도가 높은 것은 물론, 전국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원주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이다.

김민호 기자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등록연월일 : 2012년 04월 0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발행인 : 심형규  |  편집인 : 오원집  |  대표전화 : 033)744-7114  |  팩스 : 033)747-99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원민
Copyright © 2022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