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현장지휘대 신충열(32) 소방교가 지난달 29일 '2010년 화재와의 전쟁' 유공자로 선정돼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았다.

신 소방교는 지난해 실시한 화재와의 전쟁 평가에서 유공자 화재진압 및 조사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기본 계획을 근간으로 전년 대비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등의 공을 인정받았다.

신충열 소방교는 "이번 표창은 서장님을 비롯해 대원, 직원 모두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소방서 전 직원들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