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옥순 작, 산, Oil on canvas, 10호 F.

　미술동호회 해오름(회장: 김옥순) 여섯번째 회원전이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해오름은 순수 아마츄어 미술동호회지만 회원 대부분이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 경험이 있을 정도로 수준급 실력을 자랑한다. 권대영 원주예총 회장의 지도로 매주 2~3회 단구동 작업실에 모여 함께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2년 주기로 회원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풍경화, 정물화, 인물화 등 유화와 수채화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회원들을 지도하고 있는 권대영 원주예총 회장의 찬조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오프닝 행사는 17일 오후4시.

　▷문의: 010-8262-1229(김옥순 회장) 　 김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