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의 덕목대로 명예 지킬 것

1-전병선(한나라당)

아쉽게도 지난 5대 시의회의 몇몇의 시의원들이 잠깐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여 시민들에게 실망감을 주고, 본인들에게는 불명예를 안겨주었습니다. 청탁, 뇌물 등으로 꼭두각시가 되어 버린 TV공익 광고를 본적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도덕성을 가지고 생활하여야 하는 것이 당연하고 인간으로서 가장 기본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때부터 인가 도덕성을 가진 이들이 대접받는 현상이 되어 버린 것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청탁을 위한 선물, 접대 등은 아무리 작다 하더라도 일절 받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 30여년간 군에 몸담고 있으며 군인으로서 절대 덕목인 명예를 지키며 살아 왔습니다. 또 의원에 당선되더라도 그 명예를 지키며 선출직 공무원으로서,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실망 드리지 않는 행동을 할 것입니다.

사치·낭비 경계하고 청렴

1나 이재용(한나라당)

저는 이번 선거 출마를 결심하면서 나와의 약속을 몇 번씩 다짐을 했습니다. 부모님께서 항상 어릴 때부터 "가난해도, 없어도, 남의 것을 탐하지 말고 정직하게 살아라"는 말씀을 한시도 머릿속에서 잊지 않았습니다.

"나보다는 남을 위하고  항상 남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욕심을 내지마라. 모든 일에 근면성실 해야 된다"고 늘 되새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항상 원칙을 준수하고 정도를 지키는 어떠한 일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초심을 잃지 않는 의원으로 남겠습니다.

또한 본인은 현재 지면을 통해 사치와 낭비를 경계함은 물론 청렴한 선출직 공직자가 되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드립니다.

신앙인으로 진실된 삶 약속

1다 하석균(한나라당)

선출직 공무원은 시민들에게 무한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종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도덕성'과 '진실성'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년간 <원주시약사회장>으로서의 경험과 <원주시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을 비롯한 원주시 각종 사회단체장 및 구성원으로서의 명예와 자긍심을 바탕으로 청렴한 선출직 공무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입니다. 일상의 삶에서도 개인적인 사리사욕이 아닌 진실성을 가지고 주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며 신앙인으로서의 진실된 삶을 살 것입니다.

인터넷 카페에 의정활동 공개

2  신재섭(민주당)

공무원에게서 최우선 되어야할 덕목은 무엇보다도 청렴입니다. 특히 시민들을 위해 의정활동을 해야 하는 시의원은 두말할 나위가 없죠.

지난 기초의원들의 낯 뜨거운 뇌물수수 등의 비리로 인해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이는 어떠한 경우라도 용서할 수 없는 범죄이자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내세운 공약 중의 하나도 깨끗하고 투명한 의정 활동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의정활동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인터넷 카페를 개설해 활동 사항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하며 본인의 의정활동을 투명하게 들여다볼 수 있게 함으로써 어떠한 부끄러운 행동이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이며 비리를 차단할 수 있는 공개게시판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감춰진 것은 드러날 수밖에 없다'는 구절을 거울삼아 보다 깨끗하고 정직한 의정 활동에 임할 것을 약속드리며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채찍과 격려를 먹고 사는 착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시민감사위원회 설치하겠다

7 김영삼(국민참여당)

기초의원의 부패와 비리가 발생하는 이유는 ▷고인물이 썩고, 견제하지 않는 권력은 부패한다. ▷한나라당 일당독점의 지방정치가 부패와 무능의 온상이다. ▷견제와 균형, 토론과 타협의 정치구조가 되어야 한다. ▷시민의 참여가 보장되어야 깨끗한 지방자치가 가능하다.

시민의 참여보장을 위한 제도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의 권력남용과 부패비리는 지방자치 발전의 독소이다. ▷각종 건설 인·허가권을 통한 이권개입, 뇌물수수, 매관매직, 인사전횡을 방지해야 한다. ▷방만한 재정운영과 더불어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것은 고스란히 시민의 혈세낭비이며 동시에 원주시의 미래를 위험에 빠뜨린다. ▷현행 감사기구는 시장직속으로 되어 있어 태생적 한계가 있다. ▷집행부 및 의회와는 별도의 감사전담부서를 만들어 시민감사위원회를 설치하여 실무 지원부서로 기능하게 하자. ▷개방형 공모와 민관협의기구의 심사로 선발하자. ▷판사, 검사, 공인회계사 등의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추천인사와 일반시민이 참여토록 하자.

'시민감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추진.

접대받는 곳은 출입금지

8 배경수(무소속)

청렴성의 문제는 역사적으로 국가존폐와 연결된다. 공직자로 청렴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이권과 관련되는 부분은 더욱더 투명하게 행동할 것이며, 고가의 선물이나 접대를 하는 곳에는 출입을 금하겠다는 것을 약속합니다.지금까지 성실하게 생활했으며, 당선된다면 더욱더 자숙하여 윤리강령을 철저히 준수하며 양심적으로 행동할 것을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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