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곤충과 파충류를 직접 보고 만지면서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전시회가 열린다.

　유아전문엔터테인먼트 예쁘제가 오는 30일부터 곤충·파충류 생태체험전을 개최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달간 행구동 구 물레방아예식홀 전시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표본이 아닌 40여종의 살아있는 곤충과 파충류를 만날 수 있다. 교과서를 통해서만 접한 누에고치와 갑각류, 나비류, 수서류, 양서류, 파충류 등을 직접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누에고치 실뽑기 등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관람료는 어른·어린이 모두 1만원으로 행운권 지참시 7천원, 20인이상 단체 예약시 5천원으로 할인해준다. 입장하는 어린이 모두에게 장수풍뎅이 애벌레키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문의: 748-6161(예쁘제엔터테인먼트)　 김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