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남성합창단 '킹스콰이어(KING'S CHOIR, 단무장: 이일현)'가 1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오후7시30분 치악예술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연주회에는 70~80년대 대표적인 포크송 가수 김세환 씨를 초청,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시영 씨가 지휘하는 킹스콰이어가 '사랑은 영원하네', '아침 저녁 매 순간' 등 11곡의 성가곡을 들려주며 김세환 씨는 '길가에 앉아서', '목장길 따라' 등 자신의 대표곡을 부른다. 1만원.　▷문의: 010-5314-2461(이일현 단무장)　 김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