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투데이후원, 정의평화 기금 마련을 위한 음악회

정의평화기금 마련을 위한 음악회가 23일 오후7시30분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천주교 원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주최하고 원주투데이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 지학순 주교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연주회를 가졌던 피아니스트 윤경련씨가 참여한다.
그리고 유승구씨도 함께 무대에 올라 바이올린 선율을 선사한다.


이들은 조핀의 즉흥연주곡등 9곡을 들려줄 예정.
정의평화위원회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끝난 다음 공의회의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바오로 6세에 의해 설립됐다.


천주교원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교구내의 사제, 수도자, 평신도 위원으로 1984년 창립한 이래 생태계 보존을 위한 동강댐 건설 반대운동, 사형제도 폐지, 불평등한 SOFA 개정및 원주미군문제 대책활동등 인간의 존엄성을 보호하고 사회의 정의와 평화를 실현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입장료는 1만원이다.
▷문의:764-3220

<서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