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윤경 작, 보라빛 여운, 20호, oil on canvas, 2009.

　그림동호회 '쉼(회장: 이순정)'이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치악예술관에서 여섯번째 회원전을 마련한다.

　원주문화원 서양화 교실에서 맺은 인연으로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는 이들은 김병호(백석대학원 교수) 원주미협 회장의 지도를 받아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6명 회원이 지난 1년간 준비한 풍경, 정물 등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병호 회장의 찬조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박정현 총무는 "올 한해 작업을 정리하는 느낌으로 회원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프닝 행사는 12일 오후3시. ▷문의: 016-847-8023(박정현 총무)
 　

   ▷참여회원: 고승아 박정현 이순정 정윤경 차경희 한미정 ▷찬조: 김병호